앞으로의 연재 방향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이카입니다.

지난 연재글로 LAMP 구축은 마무리가 되고 이제 CMS 구축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CMS 구축으로 연재를 넘어가기 전에 지금까지의 연재글을 다듬는 작업을 할 요량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오류가 있는 부분은 수정하는 등 보다 나은 정보 공유를 위하여 며칠간 수정, 보완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이후에 CMS 연재에 들어가겠습니다.

사실 CMS는 목적별로 정말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초보자 여러분들의 경우 어떤 CMS들이 있고 특징이 무엇인지 몰라 선택단게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대표적인 CMS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개해드린 CMS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연재하고자 합니다.

먼저 설치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프로그램인 NextCloud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일종의 웹하드 프로그램으로 이해하시면 쉬울텐데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각종 파일을 계정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로 위키 프로그램 중 하나인  Mediawiki(미디어위키)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 미디어위키야 말로 제가 연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여러 CMS를 설치하고 운영해보았지만 가장 운용하기가 어려운 CMS였습니다.

사실 핵심 프로그램의 설치 자체만 고려한다면 결코 어렵지 않은 프로그램, 아니 무척 쉬운 편에 속한 CMS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말 그대로 돌아가게끔만 만든 것입니다.

기본 설치만 한 미디어위키는 사용에 있어 굉장히 진입장벽이 높고 생산성 또한 낮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위키를 통한 자유로운 정보 공유에 큰 장애가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 각종 편의기능을 설치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에 대한 정보가 굉장히 적더군요. 존재한 정보 역시 다른 OS에 맞춰져 있다거나 구버전의 미디어위키에 맞춰져 있고요.

그래서 제가 꽤 긴 시간에 걸쳐 터득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새로이 미디어위키를 운용하고자 하는 분들께 꽤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이 미디어위키 연재를 끝으로 가상머신 설치부터 CMS 구축까지의 연재를 마무리 지을 생각입니다. 만약 여유가 된다면 워드프레스 5.0 설치까지 다루게 되겠지만 그것은 설치와 운용을 위한 간략한 소개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후에는 간간이 리눅스와 CMS에 관련된 새소식들을 업데이트하는 정도가 될 것이고 이 블로그의 주제는 IT 쪽이 아닌 다른 분야로 옮겨가게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