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번 글은 제가 지금까지 웹사이트를 제작해온 발자취를 좀 더듬어 볼까 합니다.사실 이번 글까지는다른 분들께 크게 도움이 되는 내용은 아닐 겁니다.그렇지만 시간이 지나 점점 더 많은 기억과 기록들이 망실되기 전에 추억을 더듬어 볼까 합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했던 분들은 그래 그땐 그랬지 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켜켜이 쌓인 낙엽 속에 숨겨진 예쁜 무늬의 돌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고, 모르는 친구들에게는 생소하고 조금은 초라할지도 모르지만 불과 십수년 전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제가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 땐 대부분 Frame을 이용해 화면을 분할구성하여 각 분할된 프레임마다 그 부분에 보여 줄 각각의 HTML문서를 불러오는 방식을 이용하였습니다.처음 홈페이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