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씨실과 날실 - IT의 주인장, 씨실과 날실입니다. 올해는 가끔 생존 신고만 하고 글을 거의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음만 먹고 있던 블로그의 이전 작업을 올해 초부터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블로그 이전을 결심하게 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카카오의 티스토리 관리 부실로 인해 드는 불안감입니다. 저는 2018년 후반부터 2021년까지 3년을 좀 넘는 기간 동안 500여 개가 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카카오의 티스토리 운영의 난맥상을 보노라면 언젠가 커다란 사고를 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인가요? 티스토리의 데이터 백업 기능을 막아버린 상태에서(현재는 티스토리를 사용하시는 모든 모든 분들이 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