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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VirtualBox)6.0.4>
안녕하새요. 씨실과 날실입니다.
이번에는 가상머신 파일을 생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머신을 생성하는 방식에는 버추얼박스를 실행하여 GUI를 통해 쉽게 생성하는 방법과 CLI를 통해 빠르게 생성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버추얼박스 GUI를 통해 가상머신 파일을 생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버추얼박스의 메뉴 구성을 보겠습니다.
먼저 버추얼박스를 실행하면 좌상단에 위와 같은 메뉴 모음들을 볼수 있습니다.
윗줄의 메뉴바는 버추얼박스의 각종 메뉴를 분류별로 모아놓은 것입니다.
아래의 4개의 큰 아이콘 메뉴들은 버추얼박스에서 자주 쓰이는 메뉴들을 따로 모아 놓은 것입니다.
윗줄의 메뉴들을 따로 모아놓은 그림이 바로 아래의 그림들입니다.
 |  |  |
메뉴들이 많아보이지만 찬찬히 보면 그다지 어렵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메뉴들은 그다지 보이지 않을 겁니다. 정확한 기능은 모르더라도 대충 어떤 기능일 것이다 라는 감이 올 겁니다. 그만큼 버추얼박스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저를 천천히 따라오시면 잘 활용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
이제 가상머신 파일을 생성해보자!
바로 만들어보죠. 바로 위의 가운데 그림에 새로 만들기 메뉴가 보이실 겁니다. 그것을 누르시거나, 4개의 큰 아이콘 메뉴 중 가장 왼쪽 메뉴인 새로 만들기를 누르십시오. 그럼 좌측 아래와 같은 그림이 뜰겁니다.
 |  |
이름을 정하고 OS의 종류와 버전을 선택해줍니다.
정하신 이름은 가상머신 파일의 이름이 됩니다.우리는 지난번 포스트에 정한 것처럼 우분투 18.04.1 64bit를 운영체제로 사용할 겁니다. 물론 자신은 리눅스에 친숙해서 다른 배포판을 사용하고 싶다면 그것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버추얼박스는 아래 그림과 같은 리눅스들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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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버전 중 짝수년도 4월에 배포되는 버전은 LTS라 하여 다른 버전들보다 장기간 유지보수 지원이 됩니다. 안정성을 최우선 사항으로 삼아야 하는 서버로서는 가능한 오랫동안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므로 다른 버전보다는 이 버전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곧 우분투는 18.10 버전을 공개할 겁니다만 가능하시면 18.04 버전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버추얼박스는 위에 오른쪽 그림처럼 이름 적는 공간에 영문자로 ub만 쳐도 우분투를 설치한다고 인식하고 OS의 종류와 버전을 그에 맞게 자동으로 변경해줍니다.
저는 이름을 study라 적고 OS는 Linux, 버전은 Ubuntu 64-bit로 설정해줍니다.
study 대신 원하는 다른 이름을 적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대신 모든 과정에 여러분의 가상머신 설정은 study 대신 여러분이 정하신 이름이 들어간다고 인식하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전문가 모드라 있는 버튼은 앞으로 이어질 단계별 과정을 하나의 창에 한번에 설정하는 것일 뿐 차이는 없습니다.
설정을 하고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가상머신이 사용할 메모리 크기를 정하는 창입니다. 버추얼박스는 1024MB1를 추천한다고 했지만 이대로 설치하시면 느려서 답답합니다.
위의 그림처럼 가능하면 3GB2 이상으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호스트 컴퓨터3의 자원을 가상머신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실제 컴퓨터의 메모리 크기가 가능하면 8GB 이상이 되어야 호스트와 게스트(가상머신 내 컴퓨터) 양쪽 모두 답답한 느낌이 없이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알맞게 설정하신 후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하드디스크 생성 방식이 뜨게 됩니다.
일단 추천하는 하드 디스크 크기는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드 디스크 용량은 가능하면 크게 잡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작게 정했다가 꽉 차서 하드 디스크 용량을 다시 늘리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여기서지금 새 가상 하드 디스크 만들기를 선택하고(미리 선택되어 있을 겁니다. 만들기를 눌러줍니다.
가상머신 파일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우리는 버추얼박스 전용 가상머신 이미지 파일인 VDI를 선택합니다.(미리 선택되어 있으므로 바로 다음 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특히 스냅샷 기능4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VDI를 선택해야 합니다.
동적 할당은 가상머신에서 할당한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무관하게 실제로 쓴 만큼만 파일 크기를 가지게 됩니다.
반대로 고정 크기는 설정한 크미만큼 실제로 용량을 차지하게 됩니다.
동적 할당은 쓴 만큼만 용량을 차지하므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고정크기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용량이 늘어났다가 가상머신 내에서 파일을 지웠다고 해서 그만큼 다시 용량이 줄지는 않습니다. 즉, 용량은 늘기만 할 뿐 자연히 줄지는 않습니다. 물론 늘어나 있는 용량을 실제 쓰인 용량만큼 줄이는 방법이 있지만 꽤나 번거롭고 어차피 계속 가상머신을 쓰면 용량은 늘기 마련이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가상머신 파일 용량을 줄이는 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고정크기는 설정한 하드디스크 용량만큼 물리적으로 용량을 차지하므로 자원의 낭비가 심합니다. 대신 속도가 동적할당에 비해 빠릅니다.
호스트 컴퓨터의 사양이 어느 정도 받쳐 준다면 동적할당으로 설정할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적할당으로 설정해도 사용에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가상머신 파일이 위치할 폴더를 설정하고 가상머신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설정하는 창입니다.
폴더 아이콘을 눌러 따로 정하지 않고 바로 폴더 이름을 정하면 가상머신 파일의 위치 폴더는 버추얼박스를 기본값 그대로 설치했을 경우 C:\Users\윈도 사용자 계정 이름\VirtualBox VMs\정한 폴더 이름이 됩니다.
그림처럼 버추얼박스를 GUI5 상태로 실행하는 경우 정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 최대 용량은 2테라 바이트입니다. 그 이상은 GUI 방식이 아닌 CLI6방식을 이용해야 합니다. 즉, 윈도의 CMD창을 띄워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생성해야 합니다.
이 CLI 방식은 그 외에 다양한 옵션을 붙여 다양한 명령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download.virtualbox.org/virtualbox/5.2.18/UserManual.pdf 혹은 https://www.virtualbox.org/manual/을 방문하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CLI로 2테라바이트 이상의 가상머신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들이 처음부터 2테라바이트 이상의 하드디스크 설정이 필요하다 할지라도 먼저 이렇게 2테라바이트까지 만들어 놓고 OS 설치 전 CLI로 하드디스크 용량을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만들면 가상머신을 관리하는 면에서 여러 모로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만들기를 누르시면 가상머신 파일이 생성됩니다.
그럼 위 그럼처럼 없던 항목 하나가 생깁니다. 그럼 무사히 생성된 것입니다.
참고로 위 그림은 연재를 위해 어느 정도까지 진행한 가상머신의 모습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서버 구축을 향한 첫 발을 디딘 겁니다.
그다지 어려운 것은 없죠?
그럼 다음 연재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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